자동차 꿀팁 3가지 자동차 시동버튼/여름철 차 밑에 물생김/자동차 냉장고기능

이번은 자동차 꿀팁 3가지 자동차 시동버튼/여름철 차 밑에 물생김/자동차 냉장고기능에 대해서 설명 드릴겁니다. 정말 유용한 것들을 모아봤습니다. 이런 자동차에대해 아시는 분들도 계시겠지만 대부분 모르시는 분들이 계셔서 저도 처음 알게된 꿀팁들을 알려드리겠습니다.

 

1. 자동차 시동버튼

시동버튼의 비밀 다들 알고계셨나요? 시동버튼이 그냥 시동버튼이지 뭐 있나?싶으신 분들 계실겁니다. 여러분들은 일하시다가 피곤해서 가끔 차안에서 쉬실때 운전석은 핸들이 튀어나와서 많이 불편해 조수석에 쉬시는 분들 많이 있으실겁니다. 문제는 겨울철처럼 춥거나 히터를 틀어야하는데 깜빡하시거나 여름철같이 더운날씨에 에어컨 켜는것을 깜빡하셔서 그냥 조주석에 앉아 계시다가 안되겠다 싶어서 다시 운전석으로 가셔서 시동을 키시는분들 있으실겁니다. 왜냐하면 시동을 키실때는 브레이크 페달을 밟고 시동을켜야 시동이 걸린다고 알고 계시는 분들 있으실 겁니다. 저도 그렇게 생각했구요. 그런데 아닙니다. 브레이크를 밟지 않아도 시동을 걸수 있습니다. 저도 이 사실을 알고나서는 편하게 조수석에서 쉬면서 못버티겠다 싶을때 이 방법으로 시동을 킵니다. 어떻게 하는지 바로 알려드릴게요. 시동 버튼을 한번만 누르시고 떼면 노란불이 들어옵니다. 하지만 이 상태는 그냥 차에 전원만 공급됩니다. 근데 한번더 버튼을 눌러줍니다. 그 상태에서 10초동안만 꾹 누르고 있으면 놀랍게도 정상적으로 시동이 걸리게 됩니다. 이제 조수석에서 억지로 넘어가거나 차에서 내려서 운전석에 넘어가 브레이크를 밟는 등  손으로 브레이크를 누르지 않으셔도 됩니다. 이제부터는 편하게 조수석에서 쉬시길 바랍니다.

2.여름철 차 밑에 물생김

여러분 여름철에 가끔 이런 경험 있으실겁니다. 여름철에 자신이 주차해놓은 차로 갔을때 차 밑에 뭔지 모를 물같은게 생긴적이 있으실겁니다. 밑에를 자세히봐도 뭔가가 뚝뚝 떨어지는걸 확인해 본 경험이 있으신 분들도 계실겁니다. 이런 아이러니한 상황은 아주 많은 분들이 겪을수 있는 현상입니다. 이거이거 내차에 문제 생긴거 아니야? 정비소를 가야하나? 라고 생각하시는 분들도 계시겠지만 여러분 너무 걱정안하셔도 됩니다. 차에는 전혀 문제 없습니다. 지극히 자연스러운 현상입니다. 물론 차량하부에 누유 즉, 차량 하부에 기름이 떨어진다면 큰 문제가 맞습니다. 바로 정비소로 가시면 됩니다. 하지만 여름철에 생기는 무색무취의 물같은 경우는 전혀 문제가 없습니다. 차에서 물이 왜떨어지는 알아보자면 바로 에어컨 때문입니다. 에어컨이 차가운 냉매를 만들고 이게 여름의 뜨거운 공기를 만나면 근처의 수분이 응결되서 물이 되는겁니다. 여름철에 목이 말라 컵에 시원한 음료수를 담아 마실때 컵에 물이 맺힌 현상 다들 보셨을겁니다. 이 컵보다 큰 차들은 훨씬더 심합니다. 그래서 모든 차에는 이런 수분을 배출하는 호수가 있는데 보통 조수석 밑에 있기 때문에 차 밑 물이 떨어지는곳을 보면 딱 그위치에서 떨어지는것을 확인할수 있습니다. 자동차도 너무 더우면 땀을 흘린다고 생각하시면 되겠습니다. 

3.자동차 냉장고 기능

지금부터 알려드릴것은 더운 여름철에 정말 유용한 기능인데 있는지도 몰라서 잘 안쓰는 기능입니다. 정말 유익하니 정보 얻어가세요. 여러분들 자동차에 냉장고 기능이 있다는거 알고계셨나요? 바로 조수석 바로 앞 글로브 박스가 냉장고가 될수 있습니다.보통은 글로브 박스안에는 잡다한 물건들을 많이넣어 두시는 분들 많습니다. 그래서 글로브 박스 안쪽을 자세히 볼 일이 없습니다. 하지만 다 치우고 보면 검은색 튀어나온 돌릴수 있는 구멍이 있는데 이것이 옵션인 차도 있고 중고차를 사셨다면 모르고 지나칠수 있는 부분입니다. 정식 명칭은 글로브 박스 쿨링 기능입니다. 이 기능은 글로브 박스 안쪽에 튀어나온 구멍으로 에어컨의 냉기가 나오는데 이 에어컨 냉기의 효과로 냉장고 효과를 낼수 있습니다. 정말 냉장고처럼 엄청나게 차가워 지진 않지만 음료수나 물정도는 시원하게 보관이 가능합니다. 그리고 트렁크에도 에어컨 작동시켜 냉장고처럼 효과를 낼수 있는 방법이 있습니다. 아시는 분들은 아시겠지만 생각보다 엄청 간단합니다. 그냥 검지 손가락만 있으면 됩니다. 여러분들의 검지를 들고 여러 버튼중에서 외기 순환 버튼만 눌러주면 세단의 경우 트렁크에도 에어컨 바람이 자동으로 들어갑니다. 이 에어컨의 냉기들은 보통 트렁크 윗부분에서 나오게 됩니다. 여름철에 마트같은 곳에서 장을 보시고 상하기 쉬운것들을 넣어둘때 정말 유용한 팁이 아닌가 싶습니다.

오늘도 유용한 정보를 얻어가셨길 빌면서 이번 글도 여기서 마치겠습니다.